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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현영, 지디에 한정판 선물 받았다 “성덕 등극”

배우 주현영이 ‘성공한 덕후’가 됐다.주현영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디 계실지 몰라서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드래곤을 태그했다. 사진 속 주현영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 로고가 박힌 검은 상자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다. 주현영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은 ‘피스마이너스원’과 향수 브랜드 ‘프레데릭 말’이 컬래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지드래곤이 애용하는 향 ‘뮤스크 라바줴’에 지드래곤의 데이지 로고를 더해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 제품으로 알려졌다.주현영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또한 해당 제품을 선물 받은 인증샷을 올렸다. 주현영은 지난해 7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JYP 공채 오디션 봤는데 1차에서 떨어졌다. 제가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어서”라며 “‘우결’(우리 결혼 했어요) 찍는 상상도 했다”고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한편, 주현영은 지난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해 지난 2021년 ‘SNL 코리아'’에 고정크루로 합류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9 16:09
산업

롯데웰푸드, 빼빼로 등 초콜릿 제품 17종 가격 인상…평균 12.0% ↑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로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대상이다. 평균 인상률은 12.0%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 187g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인상한다.또 빈츠 102g을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칸쵸 54g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명가찰떡파이 6입을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올린다.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변경한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이라 카카오 원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업체인 롯데웰푸드의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장기적인 수급 불안정에 적극 대비하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만559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올해 1월 이를 47년만에 경신한 이후 연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 내외 수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는데, 지난해부터 가격이 오르더니 올해 초부터는 그야말로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문제는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엘니뇨 등 기상 이변과 카카오 병해로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는 지난해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했다. 코코아 재배량은 지속 감소될 것으로 관측되는 반면, 중국 등지의 초콜릿 소비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급 불안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8 13:35
연예일반

세븐틴, 캐럿과 하나 된 축제... 인천은 여름이었다 [종합]

“이건 콘서트인가 축제인가” (-도겸)다채롭다 못해 황홀하다. 그룹 세븐틴이 약 3시간 동안 캐럿들에게 종합 선물세트를 같은 시간을 제공했다.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씰룩 거리게 되는 마법을 느끼게 될 거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논)은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FOLLOW AGAIN TO INCHEON)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부터 이들을 보려는 국내외 캐럿들로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캐럿들은 응원봉부터 모자, 세븐틴 로고가 박힌 의상까지. 각양각색으로 세븐틴을 응원하고 있었다. 많은 인원이 몰린 타세 행사장 안팎에서는 네트워크 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공연은 미니 10집 타이틀 곡 ‘손오공’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세븐틴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내려왔다. 이후 ‘DON QUIXOTE’, ‘박수’를 오프닝 곡으로 연달아 선보였다. 과격한 퍼포먼스 탓에 도겸은 무대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겸은 “무대도 찢고 바지도 찢는 세븐틴 도겸이다”며 “무대를 너무 열심히 해서 바지가 터졌다. 오늘도 더 열심히 한 번 더 찢어보겠다. 캐럿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에스쿱스는 빨간색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쿱스는 “제가 8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무대에 빠지는 구간도 있고 서는 구간도 있는데 무대에 서있을 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븐틴이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무엇보다 K팝 그룹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뜻깊다. 솔로 가수 중에서는 싸이가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이 약 3만 명인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은 콘서트가 시작되자 캐럿들의 함성들로 가득 찼다. 공연 중반부부터는 보컬팀(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 퍼포먼스 팀(준, 호시, 디에잇, 디노), 힙합팀(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힙합 팀이 공연할때는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현장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파이어’ 가사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 레이저 불빛과 뜨거운 불길이 마치 힙합 페스티벌을 방불케했다.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광대한 LED와 플라잉 스테이지,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앙코르 투어에서는 캐럿이 하나 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럿 타임’이 마련됐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스타디움 경기장을 꽉 채웠다. 이후 ‘레프트 앤 라이트’, ‘음악의 신’ 등 히트곡이 쏟아지자 콘서트 분위기는 고조됐다.오후 7시경쯤 날씨는 점점 서늘해졌지만, 콘서트 장내 만큼은 동남아를 방불케할만큼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다. 또한 같은 소속사 그룹 투어스가 깜짝 방문해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호시는 “우리 막내들이 찾아왔다”며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불러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투어스 멤버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세븐틴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지금의 세븐틴을 있게 한 곡이기도 한 ‘아주 나이스’가 대미를 장식했다. 캐럿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했고, 세븐틴 멤버들은 이에 화답하듯 폭발적인 라이브와 칼군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물했다. 한편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은 인천 공연에 이어 4월 27일~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일~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31 20:4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강 10번 타자와 함께 2024시즌 홈 개막 맞는다

원정 5경기 후 홈 경기에 들어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팬들과 함께 하는 홈 개막전 이벤트를 예고했다.두산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을 ‘최강 10번 타자’와 함께 맞이하겠다고 전했다.두산 구단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항상 팬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만든 '247 TEAM DOOSAN'을 발표했다. 두산은 캐치프레이즈 뜻대로 홈 개막전에 '최강 10번 타자' 팬들을 중심으로 그라운드 오프닝 이벤트를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홈 개막전 당일 선수단이 입장할 때,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두산 열혈 가족 팬이 하이파이브로 이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어 어린이 팬 대표가 꽃다발 증정 및 응원 메시지 낭독으로 분위기를 달군다.선수단의 시즌 준비과정이 담긴 개막 특별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두산의 V7을 기원하는 축포도 발포한다. 홈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는 선수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어린이 팬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선다. 승리기원 시구 역시 '온 가족이 두산 열혈 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대(代) 가족 팬이 맡는다.홈 개막 3연전 입장권은 '오프닝 시리즈'를 맞이해 특별 디자인했다. 3일간 1루 내야광장에 구단 로고와 유니폼 조형물을 설치한 포토존을 마련한다. 아울러 매 경기 선착순 5000명에게는 '247 TEAM DOOSAN' 시즌 엠블럼 배지를 선물한다. 29일 첫 경기뿐 아니라 30일과 31일 경기 전에는 팬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밟는 이벤트도 준비했다.자세한 내용은 두산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3.25 15:58
연예일반

‘통장 잔고 최소 30억 원’ 아이유가 쓰는 카드 뭐길래? [왓IS]

가수 아이유가 사용하는 프리미엄 카드가 화제다. 해당 카드는 국내 한 카드사가 고액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출시한 맞춤형 카드로, 가입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아이유가 남동생을 위해 선물을 사주는 장면에서 이 카드가 나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검은색 메탈 플레이트에 ‘TWO CHAIRS’라는 로고가 각인되어 있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가 쓰는 신용카드’라는 제목으로 여러 개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유 카드의 가입 조건과 혜택 등이 정리돼 있었다. 글들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연회비 250만 원을 내야 하고, 가입 조건 중 하나로 통장에 예금 50억 원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카드는 늘 팬들의 관심거리다. 지난해 2월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해외에서 현대카드의 ‘더 블랙’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 블랙’은 2005년 현대카드가 출시한 VVIP 신용카드로, 당시 ‘상위 0.05%만을 위한 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 만큼 프리미엄 카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3:00
골프일반

김재희 23번째 생일에 91번째 대회서 감격적인 첫 우승···"상금왕과 대상 도전"

"(생일에 우승해)정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김재희가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감격적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6타로 마지막 조에서 함께한 방신실(16언더파 267타)과 이수민(15언더파 268타)을 제쳤다. 김재희는 18번홀(파5)에서 챔피언 퍼트에 성공한 뒤 활짝 웃었다. 2001년 3월 10일생인 김재희는 자신의 23번째 생일 선물로 평생 잊지 못할 첫 우승을 달성하고 기뻐했다. 더군다나 이번 대회 직전 SK 텔레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후 나선 첫 대회에서 우승한 터라 기쁨은 두배였다. 김재희는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계약 기간 중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고, 꿈의 무대인 LPGA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 첫 대회서 우승 다짐을 지켰다. 여자 선수가 모자 정면에 SK텔레콤 로고를 다는 것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신의 박인비와 최나연에 이어 김재희가 세 번째다. 그만큼 김재희는 실력과 인기를 겸한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쳐 2020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2021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지난해까지 우승을 신고하진 못했지만, 조금씩 성장했다. 2021~22년 2년간 56개 대회에서 4차례 톱 10에 그친 김재희는 지난해에만 두 차례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 준우승을 거뒀다.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전반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당일 폭우로 1~3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면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는 마지막에 웃었다. 2라운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뒤 3라운드에서 아마추어 오수민에 3타 차 뒤진 공동 2위로 떨어졌다. 김재희는 3라운드 종료 후 "2라운드까지는 의식이 안 됐는데, 오늘 시작할 때 긴장이 됐다. 내일 최대한 우승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김재희는 4라운드에만 6타 줄여 역전 우승을 일궜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김재희는 13번홀(파4) 1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 1위로 올라선 뒤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평소 생일 때는 친구들이랑 놀기만 했다. 이번 시즌에는 생일에 대회가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해서 정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확실히 챔피언 조나 우승 경쟁 경험이 있어야 긴장이 덜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번 우승 경쟁 때는 긴장이 덜 됐고 우승이 가까워 보였다"며 "승수를 하나씩 추가해 나가면서 상금왕과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방신실은 17번홀(파4) 버디 기회를 놓치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약 7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을 노렸던 오수민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08년 9월 16일생인 오수민(15년 5개월 23일)은 KLPGA 투어 사상 네 번째의 어린 우승자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놓쳤다.이번 시즌 2승을 올린 패티 타와타나킷은 13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형석 기자 2024.03.10 16:53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5주년 ‘드림 위크’ 마무리.. 내달 1일 컴백 기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데뷔 5주년 축제 ‘2024 DREAM WEEK’(2024 드림 위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4월 1일 컴백으로 열기를 잇는다.‘드림 위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일(3월 4일)을 앞두고 전 세계 모아(MOA, 팬덤명)와 함께하는 이벤트다. 2월 24일 포스터와 타임테이블 공개로 시작된 드림 위크는 지난 4일 아웃트로 영상으로 끝을 맺었다. 올해 드림 위크는 어딘가 이상하고 엉뚱해 보이지만 “우리는 행복해!”라는 마음으로 동고동락 중인 다섯 멤버의 모습을 ‘DREAMGRAPHY’, ‘Blue Orangeade’ 스페셜 영상, ‘2024.txt’ 등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데뷔 5주년 당일인 4일 0시 팀 공식 채널에 ‘OUR HOUSE’, 오후 11시 ‘See you next time, MOA’ 영상이 업로드됐다. ‘OUR HOUSE’는 멤버들이 다 같이 둘러앉아 5주년을 자축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토크 콘텐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나온 길보다 앞으로 (함께) 할 날이 더 길면 좋겠다. 10년, 50년 쭉 함께 달려 보자, 멤버들”이라는 말과 함께 ‘정말 솔직해지기’, ‘우리만의 시간 갖기’, ‘건강하기’ 등 끈끈한 팀워크가 묻어나는 각오를 다졌다.또한 이들은 ‘미공개 사진’을 함께 보면서 연습생 때부터 데뷔, 현재까지의 추억을 되짚으며 뭉클한 순간을 만드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폭소를 유발했다.아웃트로 영상 ‘See you next time, MOA’에는 지저분한 집을 정리하고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어질러진 거실을 치우고, 선물을 포장하고 풍선을 불고, 케이크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초인종이 울리자 문을 열어 반갑게 손님을 맞이했고, 이 장면은 드림 위크에 초대받은 팬들을 환영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TXT FANLIVE PRESENT X TOGETHER’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데뷔 주간을 가득 채웠다.이들은 4월 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프로모션으로 또 다른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3일 공개된 신보의 로고모션 영상은 팀의 데뷔 초를 상기시키는 모스 부호를 활용해 이들이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을 키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14:10
연예일반

제니, 1인 기획사 OA 사무실 공개..."여기서 많은 콘텐츠 찍을 것"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A) 사무실을 깜짝 공개했다.제니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버스데이 브이로그’(Birthday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제니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 OA 직원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제니는 트리와 선물 꾸러미가 가득한 방에서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들고 사진을 찍었고, 스태프들은 노래를 부르며 제니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제니는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콘텐츠를 찍겠다. 즐거운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회사 이름은 OA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붕어빵 회사다. 회사 로고가 붕어빵같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스태프가 입고 있던 후드티에 새겨진 회사 로고를 보여줬다.한편 제니는 최근 솔로 활동을 위해 OA를 설립했다. 기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는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진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16 16:12
산업

신세계 3분기 영업익 1318억원…전년 대비 13.9%↓

신세계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975억원, 영업이익 131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3.4%, 13.9% 하락한 수치다.신세계 관계자는 "고금리에 주식·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가처분 소득 역시 줄어들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 컸다"며 "그럼에도 백화점은 전년 외형을 이어가고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먼저 백화점 사업 3분기 매출액은 6043억원(-0.9%)으로 작년 동기에 준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누계로는 1조8536억원(+1.9%)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928억원(-15.1%)을 기록했다. 물가 상승과 연동된 관리비, 판촉비등의 증가분이 영향을 미쳤다.신세계백화점은 연말까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백화점 모바일 앱을 리뉴얼 하는 등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신세계디에프와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자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신세계디에프는 3분기 매출액 4361억원(-49.1%), 영업이익은 133억원(+160.8%)을 기록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에게 주던 송객수수료를 낮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으나, 개별 여행객(FIT)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은 개선됐다.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 매장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매출 942억원(+10.3%), 영업이익 249억원(+10.2%)을 달성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58억원(-18.5%), 영업이익 60억원(-75.1%)을 기록했다. 지난해 호실적에 대한 부담과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의 여파로 분석된다. 신세계까사는 영업손실(18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3분기(-58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과 연결 회사들의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선전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온·오프라인 혁신과 각사 핵심 경쟁력을 높여 4분기 개선된 실적을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08 14:05
연예일반

“청양고추처럼 화끈하고 중독적”…에이티즈,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에이티즈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진행, “청양고추처럼 화끈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후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뮤직비디오 속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 믿고 듣는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한편 지난 16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는 첫날에만 75만 장 판매됐으며 3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바운시’ 역시 2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에이티즈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룹 로고가 새겨진 핸디 선풍기와 직접 향을 고른 인센스 등을 선물하는 데 이어 음악방송을 찾은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0일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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